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끓는 물의 개구리 (문단 편집) === 힙합보부상 10화 === >'''{{{+2 #1 현준}}}[br]{{{+1 1. 소개 및 근황}}}''' >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 [끓는 물의 개구리] 믹스테잎을 발매하고 [아날로그 tv] EP를 준비하고 있는 현준입니다 > >'''끓는 물의 개구리 공개 이후 어떻게 지냈는지''' >끓는 물의 개구리 공개 후 계속 작업하고 돈 벌고 작업하고 돈 벌고 반복했어요 > >'''믹스테잎 공개 이후 반응''' >일단 중요한 건 낼 때 제가 기대를 안 했어요 “이 정도는 해주겠지”같은 마음을 하고 싶지가 않았어요 >이 앨범은 제 스스로 아 됐다!한 첫번째 작업물이고 반응은 딱히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> >저는 좋았다고 생각했고 형들이나 동생,친구들이 많이 좋다고 해주는 것 같아요 >최근에 공연하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> > >'''{{{+1 2. 다양한 이야기들(가족,음악,생활,쇼미더머니 등)}}}''' >'''힙합을 시작한 시기''' >고등학생때부터 했는데, 그땐 시작을 했다고 못할 것 같고 본격적으로 음악을 한 건 전역하고 21살 때 부터인 것 같아요 > >'''모두의 마이크 출연 시기''' >만수형이 우승한 다음 시즌인 시즌3에 출연했었습니다 >19살 군대에 갔다가 21살에 전역 후 나갔었는데 당시에 패기와 독기 밖에 없었어요 >당시 집이 없어서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숙식이 가능한 작업실에서 생활하면서 조급해 하고 있었고 동시에 랩을 조금 알게 된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> >'''모두의 마이크 랩 배틀''' >지금 돌아보면 왜 그렇게 못했었나해요 만수형이 우승한 다음 시즌인 시즌3에 출연했었습니다 >19살 군대에 갔다가 21살에 전역 후 나갔었는데 당시에 패기와 독기 밖에 없었어요 >당시 집이 없어서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숙식이 가능한 작업실에서 생활하면서 조급해 하고 있었고 동시에 랩을 조금 알게 된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>지금에서야 그게 하나의 문화,랩 게임이라 생각해서 재미있게 할 수 있는데 그때는 받아들이기가 힘들었어요 >당시에는 못했죠 제가 어리기도 했고 >지금 돌아보면 왜 그렇게 못했었나해요 > >'''쇼미더머니 출연''' >쇼미더머니를 전역 직후에 찍었었는데 당시 방세 내기가 버거웠어요 >방세를 내면서 집에 돈도 보내야 할 상황이었는데 생활이 너무 빠듯했고, 뭐라도 해야겠다 했었던 시기였어요 >근데 지금은 조금 후회하고 있어요 >그전까지는 후회를 안 했는데 올해 1월에 처음으로 후회했어요 >거기 나온 30대 래퍼들처럼 쌓아 놓은 것도 있고 커리어도 있는 상태에서 즐기러 나가는 마인드가 아니고 아무것도 없는 일개 래퍼가 좋은 앨범을 만들지는 않고 그냥 방송에 나간 거니까 좀 부끄러워요 > >'''쇼미더머니에 나가는 래퍼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''' >쇼미더머니에 나가고 말고는 그 사람의 소신이고 인생이고 선택인 것 같고 제가 감히 나간다는 것에 대해서 찬성하거나 반대하는건 아닌 것 같아요 > >'''(경제적인 측면에서) 생활''' >일요일 빼고 주6일은 일을 하고 있어요 >하루 종일 일하는 건 아니고 일하고 남는 시간에 음악을 하고 있는데 >생활하기에 부족하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풍족하지도 않아요 >근데 저는 돈은 솔직히 딱 제 의식주만 해결하면 된다는 생각이어서 크게 바라진 않아요 > >'''일하는 곳''' >금,토는 클럽에서 일하고 평일에는 커피숍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> >'''소속된 회사가 있는지 그리고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지''' >현재 회사는 없고 인디펜던트입니다 >제의가 온다면 이야기 해볼 것 같아요 >아무래도 더 나은 상황이 있으면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 > > >'''{{{+1 3. 가족}}}''' >'''가족의 의미''' >제가 7살~9살 때까지 아버지가 바가지를 대고 제 머리를 잘라주셨어요 >그때 아버지가 항상 책임져야할 것이 많다고 하셨어요 >자신이 벌어오는 돈에 기댄 가족들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 하셨는데 >그렇게 교육을 받아서 그런지 저는 가족은 책임져야 할, 안고 가야 할 존재인 것 같아요 > >'''가족들은 힙합 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''' >저희 아버지 어머니는 아직도 라디오를 듣고 뉴스만 보고 그러세요 >거기에 나이도 많으셔서 힙합 문화를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십니다 >물론 바뀌고 계시지만 아직 쇼미더머니도 보기 힘들어 하세요 >제가 무슨 음악을 하는지도 모르십니다 >근데 제가 집에서 나온지 오래돼서 지금은 좀 무감각해지신 것 같지만 >처음엔 완전 반대하고 거의 안 볼 사람처럼 대했고 시간이 지난 지금도 가깝지는 않아요 >제가 모순적인 것을 되게 싫어해서 하고 싶은 것을 하는 대신에 가족들의 생활이 조금 버거우니 >가족들에게 생활비를 조금씩 보내고 있어요 > >'''집에는 자주 가는지''' >생일 때 아니면 집에는 거의 못 가고 있어요 지금 한 8개월정도 못 갔습니다 > > >'''{{{+1 4. 관심사}}}''' >'''음악 외 영화나 책, 미술 등에도 관심이 있는지''' >책 읽는 것을 좀 광적으로 좋아해요 > >'''어떤 책을 좋아하는지''' >생각 없이 읽을 때는 산문 읽는데 최근에 철학에 관심이 많아져서 그런 책을 많이 읽다 보니 >생각이 너무 많아지고 이상한 생각만 계속하게 되는 것 같아서 앞으로는 좋아하는 작가의 책 위주로 읽을 생각입니다 > >'''영화도 좋아하시는지''' >영화도 좋아하는데 책이 80이라면 영화가 20 >한국 영화도 좋아하는데 최근에 봤던 것 중엔 [[JSA 공동경비구역]]이 제일 좋았어요 >의외로 한국 영화를 볼 때 생각을 많이 안 하는 편인데, 이 영화보면서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> > >'''{{{+2 #2 음악}}}''' >'''2017년 좋게 들은 앨범''' >국내는 [[QM]]의 [WAS] 차붐 \[[[Sour(차붐)|SOUR]]] >국외는 [[제이콜]] \[[[J. Cole#s-4.1.4|4 Your Eyez Only]]] >[[제이콜]] \[[[J. Cole#s-4.1.4|4 Your Eyez Only]]]의 마지막 곡이 7분정도 되는데 스토리텔링을 되게 길게 해요 >한국 사람이 들었을 땐 좀 지루할 수도 있는데 해석본으로 들으시면 아마 감동이 올 것 같습니다 > >'''평소 좋아하는 아티스트''' >제 취향으로 다섯손가락을 뽑자면 >최근에는 [[버벌진트]] [[타블로]] [[이센스]] [[빈지노]] [[Dok2|도끼]] 이렇게 될 것 같아요 >국외는 계속 바뀌는데 최근에는 [[제이콜]]과 [[켄드릭라마]]가 거의 원탑 투탑인 것 같습니다 > >'''같이 작업하고 싶은 래퍼''' >최근 좋게 들은 앨범을 만든 사람과 같이 하고 싶은데 >저는 [[QM]] [WAS]를 너무 좋게 들어서 [[QM]]님과 같이 해보고 싶고 >[[QM]]님 말고는 없는 것 같아요 이건 제가 먼저 좋은 음악을 만들고 나서 생각할 것 같아요 >당장은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> > >'''{{{+2 #3 [끓는 물의 개구리]}}}''' >'''믹스테잎 작업기간''' >한 7개월~8개월정도 했던 것 같아요 >전부터 구상은 계속했었고 너무 많은 곡을 갈아 엎고 다시 쓰고 했습니다 >이번 믹스테잎 전에 작업물들은 제가 봐도 너무 한심한 음악이었어요 >그래서 이제 제 커리어의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할 만한 앨범을 만들자 했는데 그리고 8개월정도 후에 이 믹스테잎이 나왔죠 > >'''EP나 정규로 내지 않고 믹스테잎으로 낸 이유''' >정규나 EP로 내기엔 제 실력이 부족했어요 >만족이 100%라면 50%정도인 것 같아요 >그래서 이건 딱 믹스테잎 사이즈라 생각해서 믹스테잎으로 냈고 다른 이유는 없어요 > >조금 거칠게 말하자면 그동안 너무 병신 같은 음악을 많이 했어요 >저를 돌아볼 수 있는 앨범을 만든 거고 >영감을 받은 사건이나, 장소는 녹음하러 작업실 가는 길과 제 집 옥탑 옥상 > >'''[끓는 물의 개구리] 제목''' >“끓는 물”이라는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곳(유행이나 올바른 길, 사람들이 많이 찾고 맞다고 생각하고 있는 곳)에서 익어가는 사람들을 이야기 하고 싶었고, 여기서 익었다고 하는 건 어른이 되어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에요 >그게 “야! 이제 완벽하게 어른이 됐네”라고 포장 되어있는게 싫었어요 > >'''익어가는 사람들이 안타까운지''' >미안하지만 제 시선이 이젠 안타까움으로 바꼈어요 >물론 그걸 꿈꾸는 사람도 있겠지만 본인이 잘 모르면서 “그게 맞대”하며 따라가는 사람들이 안타깝습니다 > >'''이 작업물로 가장 말하고 싶었던 것''' >책이나 TV 혹은 본인이 믿고 있는 것이 확실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그게 정답이 아니라는 것 에 대해서 말하고 싶었어요 >정답이라고 믿는 것들이 정답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> >그리고 또 “원래 그래,다 그래~”라는 식으로 넘어가는게 많은데 어느 순간 돌아보니까 그렇게 넘어가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>거기서 내가 익어가고 있구나라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>정신차리고 다시 끓는 물로 돌아가야지 >※ [[https://soundcloud.com/hyunjunlee/sets/vcxogqisiqwa]] >(끓는 물의 개구리 듣기 - 사운드클라우드) > > >'''{{{+2 }}}''' >{{{+1 TRACK 02. 충견}}} >>어떻게 개가 주인을 물겠어? 그건 건방진 거지 >충견에서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이 가사를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것 같아요 > >{{{+1 TRACK 03. 해열제}}} >>시간이 약이라는데 그게 해열제 일지도 >“그래 시간이 지나면 내가 돌아봤던 것, 포기 했던 것도 다 해결이 되겠지”, “내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 줄거야”라는 말들과 자기가 뜨거웠었던 10대,20대와 비교했을 때 “아! 내가 뜨겁지는 않구나 내가 좀 식어가는구나”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어요 >학창시절부터 군대까지 제가 끓는 물의 개구리처럼 거기서 익고 있었는데 시간이 약이다와 같은 말에 뜨거웠던 내가 이제 식어간다라는 것 > >{{{+1 TRACK 04. 재개발Part1, TRACK 08. 재개발Part2}}} >>눈이 떨어지면 보이는 높혀져 있지 않는 집들 고개를 들어 눈이 멀어지면 눈앞에 보이는 높은 건물 이래서 사람들이 멀리 보라 그러는 거지 >제가 옥탑 옥상에 올라가서 보면 밑에는 낮은 건물 위로는 높은 건물이 있어요 >제 시선이 아니라 남의 인생을 제 시선으로 보는 거에요재개발이라는 트랙은 Part1, part2가 있는데 >Part1은 29살 여자가 결혼직전에서 남자와 갈라서 아버지의 기대를 무너뜨린 여자의 이야기 >제목처럼 다시 사랑을 하고 싶지만 다시 하기엔 다소 낡아버린 >그리고 Part2는 엄마가 없고 여동생과 아버지와 사는데 >되게 오래된 직장에서 짤려 폐허가 된 가족을 다시 살리고 싶어 하는, 그리고 그것이 약간 재개발로 가는 내용입니다 > >'''(Part1,Part2 등장 인물들이)실존 인물인지?''' >Part1은 제가 일하는 클럽에 실제로 오는 여자와 친해졌을 때 제가 그녀를 봤던 시선이에요 >그리고 part2는 제 상상속의 남자입니다 > >{{{+1 TRACK 05. IN HALE}}} >>난 모르겠어 그게 숨을 쉬는 건지 죽는건지 in hale, >>난 다시 지옥으로 들어가지 >IN HALE은 숨쉬고 들이마시고의 의미인데 Inhale을 in hell로 보면 이게 숨쉬는건지 지옥에 있는건지 모르겠다라는 의미에요 exhale에 비해서 좀 어두운 노래입니다 >>나체 실린 전단지 이젠 여자보다 이쁜 남자들이 떠 다니지만 돈 몇 장에 여자를 위로해주는 남자를 보면 난 지금 레즈비언 포르노를 보는 것 같에 말했어 >레즈비언 라인은 호빠라고 하나요? 접대하고 그런 곳에 있는 여자도 아니꼽지만 제 눈에는 남자도 마찬가지로 아니꼬왔어요 >서울에 처음 올라와서 번화가에 갔을 때 남자의 나체가 실린 전단지가 뿌려져 있었는데 그것을 보고 썼습니다 >제 속에 감추기 싫은 이야기를 꺼냈어요 > >{{{+1 TRACK 06. exhale}}} >>연실 오래된 엑셀 타면서 나 하나 얻었다고 세상을 가진 것 같다는 >>아버지 맘처럼 >exhale은 내가 숨쉬는 이유고 inhale에 비해 좀 밝은 노래입니다 > >{{{+1 TRACK 07. 45도}}} >노가다판의 사람들이 많이 하는 “젊었을 때~”와 같은 쉽게 던질 수 있는 미지근한 말들에 너가 익어가고 있구나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>45도는 끓는 물의 개구리의 표본이고 익어가는 너희들에게 논리적으로 너희들이 왜 익어가고 있는지 시원하게 까줄께라는 생각으로 45도가 적당한 온도이기 때문에 중간쯤에 트랙을 넣었습니다 > >{{{+1 TRACK 11. What Am I Missing}}} >말 그대로 제가 놓친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했어요 >제가 놓친 것이 뭔지 돌아보는 트랙이에요 > >'''가정사를 솔직하게 풀어낸 이유''' >옛날에는 그런 것에 신경을 안 쓰는 편이였는데 >최근엔 음악에서 만큼은 솔직해지고 싶고 진실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사 쓸 때 압박,강박처럼 하고 있어요 >그러다 보니까 구석에 있는 이야기들을 꺼내 놓는 것 같아요 >거기서 오는 이야기를 듣고 사람들이 해소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> >'''최근 젠더 문제 (남성과 여성간 '성 차별')에 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[br]이번 끓는 물의 개구리 가사 속에서 그런 것들을 의도하고 쓴 것이 있는지?''' >집안 분위기에 대해서 아까 말씀하셨는데 저희 집은 어머니는 포용력 있으시지만 아버지는 철저하게 권위적이고 휘어잡는 집안이었어요 >아버지는 엄청 차갑고 아버지 앞에선 찍소리도 못했죠 >아버지랑 대화를 많이 해본 적이 없었어요 맨날 맞고 >그런 분위기속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부양하는 상태였는데 할아버지도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그런 분위기였어요 >그래서 아무래도 남아 선호사상 같은 것이 있었죠 >하지만 곡에서 이야기한 것은 여자를 떠나서 단지 제 엄마의 시선이에요 >말씀하신 성(남성/여성)의 문제를 신경 쓰고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> >'''집중해서 들어줬으면 하는 부분''' >일단 신경 쓴 부분이 많은데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잘 모르실 수 있죠 >저는 스토리에 맞게 가사를 썼고 아트워크나 앨범 제목 그리고 가사들 인트로, 아웃트로 다 신경을 써서 만들었는데 >누구나 그렇겠지만 앨범의 전체 트랙을 재생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> >'''노래도 잘 하시는 데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아하시는지''' >저에게 노래는 대학교로 치면 교양 과목 같은 느낌입니다(웃음) >노래 하는 것을 좋아해요 > > >'''{{{+2 마지막으로}}}''' >'''목표''' >목표는 편히 음악하는 아저씨고요 >대신에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다음 앨범을 구상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>그리고 옛날에는 가수로써 좋은 앨범을 내는 건 당연하다라고 생각했었는데 >이젠 저에게 더 이상 당연한 말은 아닌 것 같아요 >제가 가져가야 할, 안고 가야 할 강박 같은 거라서 이제는 >좋은 앨범이라는 말이 쉬운 말이지만 저에게 어려운 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> >'''꿈''' >저는 하고 싶은 걸 하는 것 자체가 꿈을 이룬 거라 생각하는데 그게 단계가 있다면 >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1단계고 계속해서 2단계 3단계가 있는데 그건 먼 이야기인 것 같아요 >그냥 어머니 아버지의 안정과 좋은 앨범으로 평가 받는 것, 한국대중음악상 상 받는 것 이게 꿈이에요 >상은 제가 멋있다고 생각한 아티스트들이 늘 상을 받아왔으니까 > >한국이 유독 나이에 민감한 것 같아요 >“이 나이엔 이 만한 직업과 차, 그 만큼의 돈이 있어야 된다”와 같은 말을 너무 많이 듣다 보니 그런 것들이 다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>30살전까지의 제 인생은 계속 앨범으로 채워가고 싶어요 >올해 EP를 내고, EP를 끝내는 동시에 정규 앨범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> >'''[아날로그 TV] EP앨범의 피쳐링''' >EP앨범까지는 혼자 할 생각입니다 > >'''향후 계획''' >늦춰질 수도 있겠지만 올해 3월안으로 EP앨범을 내는 것이 목표고 >EP가 끝나는 대로 정규 앨범을 구상 및 준비할 생각입니다 >공연은 물론 하겠지만 공연을 하면서도 그런 것들을 계속 준비할 것 같아요 > >못난 저를 인터뷰 해주신다는 것에 감사했고 최근에 좋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>제 음악 위주의 좋은 이야기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나올 EP, 정규 앨범 또 기타 나올 음악들 많이 들어 주시고 저 피드백 받는 것 좋아하니까 감상평 같은 거라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>그리고 공연도 있을 예정이니 많이 놀러오셔서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>감사합니다 > >[youtube(7Wgc0wV51Rc)] >---- >[[https://post.naver.com/viewer/postView.nhn?volumeNo=14196098&memberNo=27854801|래퍼 현준 인터뷰]] [[분류:2017년 음반]][[분류:한국 힙합 음반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